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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인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33edition)에 등재됐다.
16일 전주대에 따르면 신교수는 미국 차터스쿨의 효과성 논쟁, 학급당 인원수 감축의 효과에 대한 상반된 연구 결과를 통계적으로 종합하는 메타분석을 적용해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것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신교수는 행정고시 교육행정직 39회에 합격한 후 미국의 플로리다 주립대에서 교육학 등의 사회과학분야와 의료보건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양적연구방법인 ‘메타분석’을 전공, 특강을 통해 교수, 대학원생, 연구자들이 메타분석 적용 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게재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세계인명사전으로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올해의 인물’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국제인명사전’과 함께 세게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의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분야에서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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