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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설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책’을 마련했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등을 지정 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또 설 연휴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8일 오전 8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강명재 병원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병원을 찾는 도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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