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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도내 50인 이하 중소기업들의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 2015년 성과보고가 29일 개최됐다.
201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강화사업은 도내 대학이나 연구기관, 기업지원단체 등의 인력 및 장비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R&D기획, 제품개발 및 판매까지 아우르는 전주기적 종합지원프로그램이다.
특히 2015년에는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기술혁신R&D역량 강화,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 지역특화 소기업 경쟁력 강화, 공정개선, 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권 기술가치평가 지원 등 10개 세부사업을 통해 336개 기업을 지원했다.
전북도 미래산업과 신원식 과장은 “2016년에도 R&D기획과제 지원, 성장단계별 연속성을 고려한 사업기획 등을 고려한 기업수요 중심의 사업을 구성해 지역 중소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성장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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