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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상·하수도 사용료를 오는 3월부터 인상키로 했다.
부안군은 상·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지난 2011년 이후 군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자제해 왔으나 재정적자가 심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 월 사용료는 ▲5톤의 경우 5350원으로 800원 ▲10톤은 9550원으로 1590원 ▲20톤은 1만9200원으로 3360원 인상된다.
단 모범음식점과 빗물이용시설 설치 건축물, 사회복지시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 등은 20%, 자동이체신청자는 1%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상 결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믿을 수 있는 더 맑은 먹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인상하는 것이니 적극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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