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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북구(을) 지역 기초의원 중 일부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광주 북구(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들은 오는 11 오후 2시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탈당 기자회견에는 광주 북구(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석호 의원을 비롯한 5-6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들은 탈당 후 안철수 신당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주 북구의회 의원은 19명으로 무소속 3명을 제외한 16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광주 북구(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은 8명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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