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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안 한국연구재단 홍보팀장이 지난 15일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개인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교육부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과 개인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15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재단을 비롯한 70개 기관과 17명의 개인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국연구재단은 그 동안 ▲금요일에 과학터치 ▲우수연구자와 함께하는 토요과학 강연회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인문주간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이종안 홍보팀장이 이러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됐다.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 R&D를 지원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정부 지원을 통해 산출된 연구 성과를 국민들께 확산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미래의 우수한 인적자원 육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대상’은 기관과 개인의 교육기부 참여를 증진하고자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대학생 동아리 및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이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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