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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래페이퍼 직원들이 전주시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가 미래페이퍼(대표 변재영) 직원들과 11일 소외계층에 가구당 연탄 200장, 쌀 20㎏, 자사제품인 화장지 1박스를 1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페이퍼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홀몸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등 10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달 중으로 모두 4번에 걸쳐 연탄 3600장과 쌀 30포, 화장지 30박스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변재영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시로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배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따스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페이퍼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4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20가구씩 후원해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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