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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이 지난 14일 ‘학대피해아동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삶, 안정적인 삶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단장을 비롯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 가구 리폼, 아동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전북도내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아동지원 관련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전 임직원으로 구성돼 출범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년에 4회 이상 자발적인 정기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급여의 1%를 기부해 불우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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