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12일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 감만종합복지관을 찾아 의료 혜택에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 80여명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의사, 간호사 등 총 13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혈압체크, 혈액 및 소변검사, 혈당검사, 영양상담, 복부초음파 검사 등의 무료 진료 및 검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를 마친 후 부산대병원 무료 순회 진료팀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의료봉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