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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낭산파출소 개소식 (익산경찰서)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협소하고 노후 된 낭산파출소를 개축공사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낭산파출소는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경찰관 사기 진작 및 주민 공감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3억5100만원을 들여 올해 7월말부터 약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낡은 청사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동민 서장을 비롯해 전정희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한웅재 익산시장대행, 조규대 익산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낭산면 기관장과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의 순서가 진행돼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민 서장은 “낭산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사를 새롭게 단장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더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국민 공감 치안활동을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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