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의회(의장 홍철식)는 지난 15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도시디자인 연구회 주최로 ‘성공적인 에너지밸리 조성을 위한 나주시의 전략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한전 기술기획처 전동훈 부장이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비전,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계획’에 대해, (주)선강엔지니어링 이순형 대표가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소개 및 지역연계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사)에너지포럼 배순덕 대표, 상인연합회 라두현 사무국장, 시민대표 홍기성씨 등이 토론자로 나서 참여한 시민들과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밸리 조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전략 모색은 물론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빛가람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도시재생과 연계한 에너지도시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지난 7월 기후변화 대응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포럼을 개최한 나주시의회 도시디자인연구회 대표 장행준 의원은 “한전과 유관기관의 이전을 통한 에너지밸리 조성으로 미래 100년의 발전상을 꿈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이를 놓치지 않도록 나주시는 물론 나주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주의 전략을 세워야 하고, 작지만 우리 연구단체의 힘도 보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