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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성폭력 없는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시설장 등과 함께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근절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상반기 ‘장애인성폭력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성폭력 피해 방지를 위해 장애인 시설에 대해 찾아가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5일까지 장애인 시설 및 재가 지적장애 여성을 방문·홍보할 예정으로 피해 인식이 어려운 장애 여성들이 지속적인 성폭력 범죄에 노출 될 수 있는 만큼 장애인 시설 15개소 및 재가 지적장애 여성에 대한 방문을 통해 성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장애인 관련 시설장·직원 간 간담회를 통해 피해사례 확인 및 보호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재가 지적장애 여성을 방문해 성폭력 대처요령 설명 및 피해 우려사항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방문·홍보 기간 중 피해사례 발견 시 법에 의해 엄중 처벌할 것이며 재가 지적장애 여성 주거지 주변 또한 지역경찰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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