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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강서경찰서(서장 박도영)는 사료용으로 구입한 말뼈를 엑기스로 제조·유통시킨혐의로 탕제원 업주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말뼈를 개사료용으로 공급받아 경북 청도군 소재 농장에서 불법 처리해 부산시내 탕제원 등에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공급받은 말뼈 등을 엑기스 및 환으로 제조해 관절염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해 유통시킨 혐의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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