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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광복70년을 맞아 ‘국민과 농촌진흥청이 함께하는 광복 70년, 농업 70년’ 행사로 광복절 주간 전북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진청의 주요 연구 분야를 초등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열린다.

체험교실은 누에 체험, DNA 체험, 곡물 아트, 화분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 5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각각 하루씩 진행된다. 1시간 체험학습을 마친 뒤에는 농업과학관을 관람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참가신청은 8월 3일까지 농진청 누리집 알림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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