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이마트 광산점과 광산교회에서 22일 ‘생명사랑지킴이의 집’ 현판식이 열렸다.
생명사랑지킴이의 집은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광산구정신건강센터(센터장 윤인선)가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의식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15개 업체·종교단체·지역아동센터를 지정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생명사랑지킴이의 집 1·2호점에 현판을 전달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을 다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앞으로 생명사랑지킴이의 집으로 지정된 곳은 광산구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주기적 방문,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의 10만 명 당 자살률이 지난 3년 동안 32명에서 22명으로 낮아졌다”며 “다양한 기관이 함께 해 더 많은 이웃을 살피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