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서 데브옵스 툴 체인 전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철탑반대 주민대책위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는 송전선로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전 관계자는 4일"지난달부터 송전선로 건설공사 재개에 따른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는 송전선로 공사가 미성동 구간 마을별 협의가 모두 완료돼 앞으로 주민들과 마찰없이 순조로운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현재까지 미성동 지역은 전체마을 협의완료, 옥구읍 33개마을 중 29개마을, 나운3동 지역 2개마을 중 1개마을, 회현면 10개마을 중 2개마을이 협의가 완료된 상태"라며"한전에서는 마을별 협의가 완료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사진행과 미협의 마을에 대해서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군산-새만금송전선로 공사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반대대책위, 한전, 군산시, 전북도 등과 공동으로 조정·합의한 내용과 같이 공사재개에 따른 소모적인 논쟁을 줄이고 당초 약속한 내용대로 공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