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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공동체 창업보육센터(이하 창업보육센터)가 이달 19일까지 입주업체를 정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나 기술은 있으나 제반 여건이 미약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희망자에게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주기업이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는 완주군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나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경영활동을 위한 창업보육실 입주, 세미나실 및 공용회의실 등 시설 이용 혜택과 전문매니저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상시지원, 내·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경영, 세무회계, 마케팅 교육 및 멘토링, 시제품 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2년이고 추후 성과평가 등을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군민이나 공동체는 완주군 공동체 창업보육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및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작지만 강한,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할 것"이라며"실질적인 창업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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