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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 및 학교 경계 200m 범위안의 식품판매업소에서 판매하는 정서저해 식품 및 어린이 기호식품 등 불량식품애 대해 2일부터 6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위생공무원 및 어린이식품위생 전담 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학교 주변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21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주변 불량식품 지도·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유통기한 변조 판매 ▲냉장·냉동제품 적정보관여부 ▲무허가 원료, 부패, 변질된 식품 판매여부 ▲불량 수입식품(색상이 선명한 과자류 및 사탕 류) 판매여부 ▲기타 식품위생 상태 등 중점 지도·점검과 의심이 가는 제품 병행 수거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유해 물질 함유여부 등 안전성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부정·불량식품 판매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하여는 타 지역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량 폐기처분하고 위반업소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단행해 어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이러한 불법행위 발견 시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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