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낮시간(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군산시민들이 자기계발과 문화적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야간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북유럽풍 뜨개질 배우기', 'P.O.P 예쁜 글씨 배우기', '생활공예' 등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매주 1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북유럽풍 뜨개질 배우기'는 코바늘과 여러가지 색실을 이용해 다양한 문양의 유럽풍 뜨개질을 배울 수 있다.

매주 수요일에 마련되는 'P.O.P 예쁜글씨 배우기'는 바른 글씨를 쓸 수 있도록 자세를 익히고,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광고 글씨를 배울 수 있다.

또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생활공예 배우기' 시간에는 종이접기, 핸드페인팅, 한지공예 등의 여러 공예기법을 이용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생활용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야간문화 강좌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자료운영계로 문의하면 된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