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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여수시 돌산읍 소재 나래식품 김금진 대표가 지난 16일 한국재난구호협회로부터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진도 팽목항을 찾아 김치·젓갈류 등 총 1300만 원 상당의 반찬류를 세월호 유가족에게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이 외에도 김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 간 매년 12월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조손가정,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10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삼혜원, 동여수복지관 등 아동 및 노인복지 시설 단체에도 반찬, 젓갈세트 등 총 1억2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한 바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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