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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사실 숨기고 실업급여 가로챈 근로자-회사 관계자 45명 적발

NSP통신, 김치훈 기자, 2015-11-03 17:13 KRD7
#재취업 #실업급여 #근로자 #대형조선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경남=NSP통신) 김치훈 기자 = 경남 거제경찰서는 재취업 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편취한 근로자와 이를 묵인한 회사 관계자 등 4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실직후 곧바로 거제의 한 대형조선소 협력업체에 재취업을 했음에도 회사의 묵인하에 실직상태인 것처럼 속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1억2000만원 상당의 실업급여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치훈 기자, kimchi1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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