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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노인지회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고영인 국회의원. (사진 =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단원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고영인 국회의원)는 지난달 31일 단원구 노인지회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구 노인지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민병종 회장은 “취임 이후 6년 동안 지속돼온 숙원사업이다. 이번에는 무사히 추진되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어르신은 “설계 시 주차시설을 충분히 반영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 추진은 현재 지난달부터 진행돼 2027년 6월까지 총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액 시비로 예정돼 있는 건립 사업의 경비 부담률을 낮추기 위해 특교세 등 국‧도비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고영인 의원은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센터가 하루 빨리 착공돼 노인분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구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국‧도비 확보와 함께 끝까지 사업 진행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주요 공약사항인 구 초지동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어질 복합노인 복지센터 건립 계획이 고 의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요구로 추진됐다.

또 복합 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어르신 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건립 사업 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9월 21일 복합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요구하는 고 의원의 예산확보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 정책협약 등의 추진 근거를 바탕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의 층수를 가진 연면적 3270 ㎡ 규모의 복합 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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