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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오는 28일까지 내년도 축산경영 지원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시 자체사업으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축산농가별로 희망하는 사업의 품목 및 사업량 등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 사업은 ▲사료운반 전동손수레 지원 ▲젖소정액 지원 ▲착유우 유두침지제 지원 ▲낙농기자재 지원 ▲가금농가 기자재 지원 ▲염소 생산성향상 지원 ▲흑염소 종모 지원 등 총 7개 분야이다.
참여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 및 법인 등이며, 사업별 지원 가능한 축종 등 별도의 지원 신청 자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기준으로 내년도 예산 확보가 이뤄지며 시 자체예산으로 편성되는 보조사업이므로 수요조사에 참여한 농가들은 사업 신청 시 가점 및 우선순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등은 이번 수요조사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축산경영지원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며 불용액을 최소화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내년도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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