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전북형 삼성스마트공장 진안참식품 ‘킥오프 미팅’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7-16 14:30 KRX7
#진안군 #진안참식품 #킥오프 미팅 #참식품 #삼성스마트공장
NSP통신- (사진 = 진안군)
(사진 = 진안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관내 진안연장 제2농공단지 내 위치한 참식품에서 16일 전북형 스마트공장멘토단,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팀, 기업 임원진, 진안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식품은 파김치, 갓김치, 겉절이, 총각김치, 열무김치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년 이상 진안 연장 농공단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약 46명의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미팅은 참식품이 지난 달 전북자치도 등과 삼성전자와 협약해 제조혁신기술 등의 노하우 등을 도내 기업에 전달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진행됐다.

G03-9894841702

참식품에서 진행된 미팅에서는 그동안 삼성 멘토단을 통해 발굴된 제조공정 불합리한 사항들이 향후 어떻게 개선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 및 향후 생산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과제 등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우 참식품 대표는 “전북형 삼성스마트제조혁신 사업의 대상자가 돼 매우 감사하다”며 “컨설팅을 통해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 및 제조공정 이 혁신을 이뤄 매출액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북형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기업 생산성 및 매출 향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소멸위기의 실제적인 출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