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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 의안 상정에 앞서 김명갑, 이루라, 이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위한 철저한 준비’, ’김치 브랜드화 및 김치보쌈축제 패러다임 전환’,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민물가마우지 피해 최소화’에 대하여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고 ‘진안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비롯한 15건의 안건을 각각 심의·의결 했다.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 행복을 향해 신뢰로 동행해주신 전춘성 군수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 채수근 상병 순직사건의 진실 및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손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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