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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19일까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일정 기간 진안군에 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위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시설로 투룸형 3동, 쓰리룸형 1동 등 총 4가구에 대해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입주대상자는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65세 이하인 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진안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자이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착 초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라며 “진안군에 대한 더 많은 정보수집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진안군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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