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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맑음’·두산건설 ‘맑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024년도 농작물 병해충 방제 적용 약제 선정을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업 관련 기관 단체, 선도농가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키다리병, 육묘상자처리제, 도열병·멸구류 ▲배추 뿌리혹병 ▲고추 탄저병 ▲과수 화상병, 갈색날개매미충 등 대상작물 병해충 10종에 대한 적용 약제 12종을 선정하고 이행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선정된 약제는 대상 작물별 방제 기간 20일 전에 티켓으로 농가에 공급이 되고, 신청량에 따라 사업비 14억35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보조율을 적용해 다음 달 초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상 작목별 작물보호제 티켓 적용 약제 홍보와 더불어 안전한 사용을 위해 주의사항을 준수하고, 적기 방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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