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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거주하며 영농체험, 일자리 및 주거지 탐색, 지역민과의 교류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5가구이며, 다음 달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6개월간 계북면 문성마을에 위치한 체험 휴양마을에서 운영된다.
문성마을은 2021년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4가구 6명이 장수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우수마을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만18세 이상의 타 도시 거주민은 다음 달 10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숙소는 무료로 제공되며,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한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장수로 귀농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귀농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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