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 교육환경개선 예산 3억2백만원 확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4-25 14:48 KRX7
#최만식도의원 #경기도의회 #성남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확보 #의정활동

성남 태평·위례·산성 소재 초중학교 7곳, 교육환경 개선 본격 착수

NSP통신-최만식 경기도의원. (사진 = 최만식 의원실)
최만식 경기도의원. (사진 = 최만식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초⋅중학교 7곳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변화에 들어선다.

최만식 경기도의원은 올해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으로 총 3억 200만원을 확보했다.

예산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위례동, 산성동 일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정돼 노후시설 개보수와 안전설비 확충, 학습 공간 정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G03-9894841702

이번 예산 확보는 최만식 의원이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태를 파악하고,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결과물이다.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히 협의 끝에 예산 반영까지 이끌어 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개선사업으로는 ▲태평초등학교 노후 CCTV 시스템 교체(4100만원) ▲태평중학교 진로활동실 리모델링(7400만원)▲창성중학교 울타리 경사면 정비(2600만원) 등이 있다.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은 “오랫동안 필요했지만 미뤄졌던 현장 개선이 마침내 추진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교육청 관계자 또한 “실제 수요를 반영한 사업 추진이 지역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의원은 “교육의 출발선은 평등해야 하며, 시설과 환경의 차이로 학습 기회에 격차가 생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예산은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절실한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해 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