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정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133개 대학이 참가하는 정시 최대 규모의 입학박람회이다. 안양대는 사흘간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1대 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양대 상담 부스에서는 입시전문가로 구성된 입학처 직원들이 전형, 학과 안내 및 지난 입시 결과를 기반으로 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대사들도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의 안내를 돕고 있다.
안양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유로운 진로 탐색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자유전공 및 계열별 자유전공(인문계열, 사회계열, 이공계열, 스포츠계열)을 신설했다. 또한 올해부터 전과 제도를 확대해 진로 선택의 벽을 낮추고 창의융합적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안양대는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 모집에서 나군 88명, 다군 86명 등 총 174명을 모집한다. 캠퍼스별로 보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위치한 안양캠퍼스에서 154명을, 인천시에 위치한 강화캠퍼스에서 20명을 모집한다. 최초 모집인원 기준이며 수시 이월 인원 발생 시 모집인원이 늘어난다.
안양대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1일 9시부터 2025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