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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과 더사랑의교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19일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더사랑의교회가 수원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더사랑의교회 신민용 목사 등 교회 관계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현근택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기부금으로 수원 정다미쌀 145포(1포당 20kg)를 구매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지역내 복지시설 6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민용 목사는 “더사랑의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사랑의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사랑의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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