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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이권재 오산시장(앞 줄 오른쪽 첫번째)과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가 지난 6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23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하는 변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 우리는 자원봉사자이다’라는 주제로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시민공연봉사단체 드림스타뮤지컬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영상 상영 ▲퍼포먼스 ▲기념사 및 축사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전달 및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장,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유관기관장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2025년에는 오산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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