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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 ‘골목상권 살리기’ 활성화 나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4-12-09 16:3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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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1학년 SNS 활용한 홍보 통해 골목상권과 협업 이루어내

NSP통신-계원예술대학교 학생이 SNS(소셜미디어) 활용한 홍보를 통해 골목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계원예술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학생이 SNS(소셜미디어) 활용한 홍보를 통해 ‘골목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계원예술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1학년 학생들이 ‘골목 상권 살리기’를 추진하며 내손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가게를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해결책을 마련하며 광고 영상 제작, 블로그 포스팅과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골목상권과 협업을 이루어낸다.

계원예술대학교와 학생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루어 내며 함께 발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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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게 중 내손1동의 테라피 전문샵 ‘다낭’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 학생들(조하진, 최재영)은 김남형 교수의 지도 아래 매장의 여러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직접 필드 리서치를 실행했다.

매년 30여 곳 계원예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도움 받아

NSP통신-계원예술대학교 조하진, 최재영 학생이 김남형 교수의 지도 아래 SNS(소셜미디어) 활용한 홍보를 통해 골목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계원예술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조하진, 최재영 학생이 김남형 교수의 지도 아래 SNS(소셜미디어) 활용한 홍보를 통해 ‘골목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계원예술대학교)

또 필드 리서치로 도출된 다양한 개선점들을 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해결하기 위해 네이버 플레이스 개선, 안내문 디자인, 광고 영상 제작 등을 진행했다.

이 일대 상가들은 매년 30여 곳이 계원예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는다. 생업전선에 있는 상인들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가게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들은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두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을 실무적으로 활용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 최모 씨는 “어려웠던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활용을 학생들이 해결해 주고 여러 문제점을 개선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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