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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장안구청 사거리 교통섬에 세워진 ‘2024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조명을 밝혔다.
1일 수원KT위즈파크 앞에서 점등식이 열렸으며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새빛수원 성탄트리를 다음해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처럼 따뜻한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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