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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농구공 파지)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왼쪽 농구공 파지) 및 농구 종목 유소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 발굴을 위해 지난달 30일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을 개최했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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