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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원장(앞 줄 왼쪽 일곱번째)과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윌스기념병원 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의 종합병원인 윌스기념병(이사장 겸 의료원장·박춘근)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개원기념식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2일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박춘근 이사장과 이동근 병원장, 조용은 의무원장 등 병원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2주년 기념식과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상, 공로상, 우수부서상 시상과 기념사, 케익 커팅,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병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병원 증축에 대해 “단순한 병상 증가가 아닌 응급의료센터와 건강증진센터, 수술실 등의 환경개선을 포함해 더 많은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았다”면서 “환자 중심의 의료, 첨단기술의 도입, 좀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개원해 22주년을 맞은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5회 연속으로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이면서 4회 연속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종합병원으로 첨단 의료 장비 도입과 의료 인프라 확장 등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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