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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와 킨텍스(대표 이재율)는 오는 3일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과 주식회사 킨텍스의 ‘전시회 참가기업 성과관리’ 사업을 서로 연계해 경기도 제조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와 판로 개척 지원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기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지원사업과 인프라,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세미나 행사 등을 상호 홍보하고 연계 지원하는 등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이 제조 현장을 디지털화할 뿐 아니라 전시회를 통한 마케팅 등 경영 성과를 높여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경기도가 디지털 제조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제조기업의 판로개척과 경기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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