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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8-05-29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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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국립 한밭대학교 내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가 2018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 내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가 2018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밭대학교)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내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소장 창의융합학과 김동수 교수)’가 2018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 연구소 지원을 통해 대학에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유도하며 중점연구소에서 우수한 젊은 연구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 인쇄전자3D프린팅연구소는 지난 2013년 11월에 설립됐으며 김동수 교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제조기술인 인쇄전자와 3D프린팅 관련 기술 개발과 연구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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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전자 기술을 이용한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과 초정밀 롤투롤 장비를 개발하는 등 인쇄전자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oT 구현 플랫폼인 ‘하이브리드 3D 프린팅을 이용한 액티브인쇄전자시스템’을 개발하고 스마트 국방 IoT 모듈, 스마트 헬스케어 IoT 모듈 등에 적용해 나가게 된다.

김동수 연구소장은 “인쇄전자3D프린팅 분야의 정부 R&D와 R&BD정책을 선도하고 PARC(팰로엘토연구소, Palo Alto Research Center)와 같은 해외 우수연구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하영 총장은 “이번 대학중점연구소 선정은 한밭대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며 “한밭대는 혁신제조기술 개발과 인력양성을 통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경제와 산업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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