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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훈련에 앞서 지난 13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계획과 협조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 훈련에는 무안군청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공직자가 모두 참여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방사능 누출 대응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현안토의 등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국가적 위기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저한 준비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안보태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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