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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119구조대, 전도 위험 화물차 강정일 도의원 신고로 안전조치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5-21 14:4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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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도의원 현장의 위험 상황 발견후 즉시 119 신고

NSP통신-화물차(포터)가 좌회전 도중 적재물 한쪽으로 쏠리며 차량 전도될 뻔한 사고 (사진 = 광양소방서)
화물차(포터)가 좌회전 도중 적재물 한쪽으로 쏠리며 차량 전도될 뻔한 사고 (사진 = 광양소방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56분경 광양시 옥곡면에서 광주로 농산물을 싣고 가던 화물차가 전도될 위험이 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119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한 바, 딸기 약 1톤을 적재한 화물차(포터)가 좌회전 도중 적재물이 한쪽으로 쏠리며 차량이 전도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대선 유세 지원을 위해 이동 중인 강정일 도의원이 현장의 위험 상황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일행 3명(광양시의원 조현옥, 서영배, 박철수)과 함께 차량이 넘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지지하며 위험 상황을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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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에서 적재물의 균형을 조절하고 화물차주의 협조를 받은 또 다른 화물차를 이용해 농산물을 분산 적재해 전도 위험을 해소했다.

정강옥 서장은“화물차는 운행 전 적재물의 고정 상태를 반드시 점검하고 회전이나 급정지 상황에서도 무게중심이 쏠리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강정일 도의원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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