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월 31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봉강면 조령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 유지 증진 등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광양시 산림조합, 새마을지도자 광양시협의회, 광양‧광양매화‧광양드림 라이온스클럽 직원‧회원들과 임업후계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강면 조령리 일원 2ha 구간에 편백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산림은 탄소 흡수원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태자원으로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 자신의 건강과 행복, 미래에 대한 값진 투자로, 모두 함께 미래를 정성껏 가꾸어 보자”고 말했다.
이번에 식재되는 편백나무는 향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다량으로 배출돼 스트레스 해소, 면역강화, 아토피 치료에 유용한 나무로 치유와 힐링의 숲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