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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9일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단체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주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한 성과를 인정해 수여됐다.
수상자는 ▲상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이상해 직전 회장 ▲동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이상원 회장 ▲해도개발자문위원회 강동성 위원장 ▲효곡자율방범대 한동현 대원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활동 등 치안활동에 묵묵히 헌신해왔다.
특히 효곡자율방범대 한동현 대원(포스코 근무)은 지난 7월 지곡초등학교 앞에서 자율방범대 활동 중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구조하는 등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수상자 모두 소감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경이 함께 활동하였을 뿐인데 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에 적극 협력해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감사장은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포항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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