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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최근 연안안전의 날과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지난 17일 초서초등학교를 찾아 연안안전의 날과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포항해경은 연안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놀이 중 구명조끼 입기를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해양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포항역을 찾아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안안전의 날은 매년 7월 18일로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연안안전의 날이 포함된 7월 셋째 주를 안전점검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의 날 및 안전점검주간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연안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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