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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하여,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수상)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력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88억 원이 증가된 4530억 원을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 및 변동분 반영과 호우피해 등 긴급한 재난복구와 군민복리증진을 위한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심의 의결했다.
또한 김귀임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영양군 의회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의원의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지급 제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영범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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