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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포항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지도위원 표창 ▲치매파트너 교육 ▲디지털 환경이 청소년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교육 ▲청소년지도활동 우수사례(청하면, 양학동)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읍면동 최일선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위해 애쓰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해 갈 수 있는 포항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화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청소년들의 선도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도 건전 청소년 육성 및 보호를 위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470여 명의 위원이 위촉돼 학교폭력예방활동,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 지도 및 점검을 펼치는 등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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