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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유스티노자유대학은 지난 10일 울산시 현대자동차지부 대회의실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울산)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산학협력 및 교육(학사 및 석·박사 과정)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학생 취업과 현장실습 지원 ▲공간과 시설 등 인프라의 공동 이용 ▲전문교육에 필요한 인적교류 및 강의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현대자동차지부 노동조합원이 유스티노자유대학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현기 대구가톨릭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직자 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은 교육환경의 변화에 온라인 교육과 평생교육을 위해 2022년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중 최초로 설립한 온라인교육 중심 단과대학이며 오는 9월 9일부터 2025년도 수시모집을 실시한다.
신입생 선발은 고교학생부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140만 원의 등록금으로 일반대학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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