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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주요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대상인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농촌협약 △강구4-A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 구축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영해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등 15건의 사업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실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현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에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담당 부처의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과 합을 맞출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향하는 미래가치와 영덕군이 추진하는 신성장 사업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발전에 탄력이 붙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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