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영진전문대, ‘제50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개강식 가져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6-04 19:24 KRX7
#영진전문대 #응급구조사 #개강식

2급 응급구조사 전국 유일 일반인 교육, 50기로 3천명 배출 성과

NSP통신-영진전문대는 4일 오전 교내 정보관 응급구조교육센터에서 제50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 = 영진전문대학교)
영진전문대는 4일 오전 교내 정보관 응급구조교육센터에서 ‘제50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 = 영진전문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응급구조교육센터가 2급 응급구조사 양성에 나선 지 50기를 맞으며 응급구조인력 3000명 배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인 응급구조교육센터를 일찌감치 개설, 운영한 영진전문대학교의 탁월한 교육역량을 입증한 것이다.

영진전문대는 4일 오전 교내 정보관 응급구조교육센터에서 ‘제50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G03-9894841702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5년 출발해, 올 상반기인 제49기까지 총 29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개강한 제50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에는 교육생 75명이 참가했다. 이로써 이 교육센터는 50기까지 응급구조 전문인력 총 3천명 배출이라는 기록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 대학교는 이 교육센터 운영에서 한발 더 나가 1급 응급구조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고품격의 응급구조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2024학년도에 응급구조과를 신설했다.

이양선 응급구조교육센터장(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이번 50기 교육생 모두가 응급의료 현장서 2급 응급구조사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