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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5-31 13:0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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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과 ESG기업 등 합동 영일만항 연안정화활동 실시

NSP통신-포항해양경찰서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내 용한1리항과 용한해변 등에서 연안정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약 3톤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내 용한1리항과 용한해변 등에서 연안정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약 3톤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사진 =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내 용한1리항과 용한해변 등에서 연안정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약 3톤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지방해수청과 공동주관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포스코(005490) 등 7개 기관, 단·업체 약 110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해양환경보호와 해양개발을 조화롭게 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지역사회, 정부, 기업, 단체 등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는 국가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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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서장은 “2022년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호미반도, 칠포와 경주 해안길을 걷는 해안정화활동인 ‘비치코밍(Beach Comb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바다의 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비치코밍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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