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하여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188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1조 18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억 2241만 원이 감액됐다.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집행부에서는 동료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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